2025년 7월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지원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쿠폰 형태의 지원 정책입니다.
본 지원금은 소득·자산 수준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다르며, 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, 지역상품권, 선불카드를 통해 4개월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지급 기준과 본인에게 해당하는 지원금 금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목차

지급 금액 소득·계층·지역별 현황
소득·계층 별 차등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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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 10% 소득자: 1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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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국민(약 84%): 2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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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상위계층: 40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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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생활수급자: 50만 원
인구감소지역 인센티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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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감소지역(총 84~89개) 주민: 1인당 2만 원 추가 지급
지역별 추가 지원 내용
지자체 별도 지원 사례
여러 지자체가 중앙정부 민생지원금 이외 추가 지원을 시행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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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라남도: 도민 1인당 10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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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일부 지역: 지역사랑상품권 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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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옥천군: 20만 원 추가 상품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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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군위군: 소상공인 대상 최대 30만 원 포인트
※ 각 지자체 정책은 예산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.
소비쿠폰 지급 방식과 사용처
소비쿠폰 형태 및 사용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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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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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사랑상품권(모바일/카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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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불카드 형태
사용기한은 4개월 이내, 가맹점은 연매출 30억 이하 지역 소상공인 위주입니다.
지급 대상 판단 기준과 제외 대상
지급 대상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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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보험료 납부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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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, 자동차 등 재산 보유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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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준으로 소득분위 산정되어 15만 원~50만 원까지 차등 책정
제외되는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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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 이상 장기 해외 체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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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자, 국외 이민자 등 소비 효과 제한 대상
사례로 보는 수령 금액 비교
가구 유형에 따른 금액 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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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 가구 직장인(건보료 기준 중산층)
→ 일반 국민 → 25만 원 수령 -
차상위 계층 2인 부부 가구
→ 40만 원 × 2명 = 총 80만 원 -
기초생활수급자, 인구감소지역 4인 가구
→ (50 + 2) × 4 = 208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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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지자체 추가 지원 → 최대 248만 원 수령 가능
정책 배경 및 방향성 변화
왜 차등 지급으로 전환했나?
애초 전 국민 동일 지급으로 시작되었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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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정 부담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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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퓰리즘 비판 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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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수 부족 문제
이 세 가지 이유로 인해, 보편+선별 혼합형 지급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.
신청 절차 및 유의사항
7월 초부터 순차적 신청·지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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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 시기: 2025년 7월 초부터 (요일제 적용 가능성 있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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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 방법: 정부24, 카드사·상품권 앱, 지자체 센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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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 수단: 포인트, 상품권, 선불카드 중 1개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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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의사항: 기한 내 사용해야 하며, 미사용 금액은 환수 또는 소멸 가능
관련 정보 링크
민생지원금은 전국민 대상이지만, 금액은 소득·계층·지역에 따라 차등화되어 있습니다. 신청 전 본인의 개인정보 기준(건강보험료·재산)과 거주지 정보,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